KSM(KRX Startup Market)

KSM은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前 주식거래 활성화를 통해서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상장 전 또다른 자금조달 창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KSM 에서는 장외주식 투자자의 거래편의를 위해서 휴대성, 안정성이 강화된 어플리케이션(App)을 제작·배포함과 동시에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업무지원 및 KSM 등록기업의 코넥스 특례상장을 중비중에 있습니다.

코넥스소개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는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이 개설되는 중소기업전용 신시장입니다.

코넥스시장의 개설 배경

현재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은행대출에 편중되어 있고, 직접금융(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등 비상장기업의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이자비용 부담도 상장기업에 비해 과중한 실정이며 은행의 대출정책 변화 등에 따라 기업의 존립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외부자금 조달비중(%)>
중소기업 외부자금 조달비중
은행자금 정책자금 비은행 금융기관 주식 회사채 사채(私債) 해외자금 차입 등
2011년 83.3 10.6 0.9 1.1 3.2 0.4 0.6

중소기업 자금조달이 이처럼 은행대출 등에 편중된 데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코스닥시장이나 프리보드의 기능이 미흡했다는 점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계속적인 상장요건 강화로 인해 성숙단계의 중소기업 대상 시장으로 변모하여 초기 중소기업은 진입이 곤란한 시장이 되었습니다.


설립부터 코스닥시장 상장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2004년에는 평균 9.3년이었던 것에 비해, 2011년도에는 평균 13.3년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프리보드의 경우에는 계속된 거래부진으로 인해 그 시장기능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기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증권시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초기 중소기업 특성을 반영한 시장제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존 증권시장을 활용하기 보다는 제로베이스에서 설계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판단 하에 코넥스시장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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